
가사
오랜만야 아직 낯선 건조함과 11월 초겨울의 공기 조금 더 머무르려는 가을과 빨리 비키라고 신경질 내는 겨울 사이 그 사이에 나는 갇혀서 바보 같이 너를 그리고만 있어 유일하게 내 맘 알아주는 이 가을이라도 놓지 않으려 바다를 표류하는 기분야 너가 없는 나 쉽게 써지지 않는 새로운 노래 너만 마시던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기대 해로운 건 입에도 못 대는 겁쟁이니까 매번 너에게 지나간 후회 같은 건 가장 멍청한 짓이라고 말하던 내가 처음으로 후회를 해 너를 더 사랑해주지 못한 것들 참 바보라서 미안해 나는 지금도 떨어지는 낙엽들을 슬퍼만 하고 있어 우리가 같이 머물던 모든 순간들을 꼭 닮은 이 가을을 놓지 않으려
크레딧
- 아티스트
- 뮤뭉
- 장르
- 인디
- 발매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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